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把
[개] ~을 [동] 손으로 꽉 쥐다, 잡다.
(1) ‘주동’을 나타내며, 동작의 대상이 “把”뒤에 온다. 개사로 쓰인다.
(2) ‘손으로 꽉 쥐다, 잡다, 장악하다, 틀어쥐다’의 뜻이며, 동사로 쓰인다.
他把脸红着，一句话也不说。
그는 얼굴을 붉히고,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要信任群众，不要把一切工作把着不妨手。
대중을 신임해야지, 모든 일을 혼자서 틀어 쥐고 있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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被
[개] 당하다, ~에 의해 ~하다.
(1) ‘피동’을 나타내며, “被”뒤에 동작의 주체가 온다.
(2) 동사의 앞에 놓여 ‘~에 의해 ~하다’는 뜻의 피동성을 나타낸다.
衣服被妈妈拿进来了。
엄마가 옷을 들고 들어오셨다.
花被吹坏了。
바람에 의해 꽃이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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让
[개] ~에게 당하다 [동] 양보하다, 넘겨주다.
(1) 피동과 주동의 뜻이 있는데, ‘피동’을 나타낼 땐 “被”의 구어형이고,
‘주동’을 나타낼 땐 “使”의 구어형이다. 그리고 주동의 의미로 쓰일 때는,
동작을 통해 변화나 결과가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2) 편리한 것이나 좋은 것을 남에게 주는 것을 가리킨다.
他拉着我不让我走。
그는 나를 붙잡고는 가지 못하게 했다.
弟弟小，哥哥让着他点儿。
동생이 어리니, 형이 그에게 좀 양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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