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주 쓰이는 "差不多"와 "差点儿"의 용법에 대해서 배워봅시다.
이 두 단어는 모두 부사로 쓰이지만, 의미상에서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差不多"는 어떤 수량이나 정도에 가까워서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 그들 몇 사람은 비슷하게 크다.
"差点儿"은 어떤 사건이 실현되었거나 혹은 실현되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 나는 하마터면 차표를 못 살 뻔했다.
그러면 이번에는 이 두 단어의 서로 다른 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差不多"의 주어는 사람 혹은 사물, 장소가 모두 가능합니다.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은 주어는 반드시 복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수일 때는 그 앞에 "和", "同", "跟", "与" 등을 꼭 붙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 그는 나와 비슷하게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