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이면 중국이 한국과 캐나다, 스페인을 제치고 세계 5위 자동차 생산대국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런민르빠우(人民日報) 해외판이 지난주 세계적인 자문회사네덜란드 글로벌그룹(ING)이 최근 발표한 '아시아 자동차시장 조사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자동차 생산대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세계자동차 제조회사들이 대중투자를 늘려 생산규모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광저우혼다(廣州本田)의 경우 2004년 자동차 생산량을 현재의 2배에 해당하는 24만대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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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제치고 세계 5위 자동차 생산대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