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루몽(紅樓夢)’이 신판 드라마로 다시 제작된다고 한다.
베이징 화로백나(華路百納) 영상회사에 의해 다시 만들어지는 ‘홍루몽’ 드라마는 총 60회가 넘지 않을 것이며, 1회당 제작비는 100만 위안으로 책정돼 있다고 한다.
화로백납사 홍보담담 당(唐)여사는 “20년 후에 시청자들이 드라마 ‘홍루몽’을 보더라도 손색이 없는 좋은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작업부터 신중에 신중을 가하고 있다”면서 “신판 ‘홍루몽’의 가장 큰 특징은 등장인물의 운명을 더욱 깊이 조명하려고 한 점”이라고 말했다.
신판 드라마 ‘홍루몽’은 8월 베이징에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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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樓夢’ 드라마 신판으로 다시 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