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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se Roommate]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역시 혼자서 엄청난 집 값을 감당하기란 힘들다. 그래서 미국의 젊은이들은 roommate를 구하는 경우가 많다. 집세와 각종 공과금을 절약할 수 있는 경제적인 이점뿐만 아니라, 마음이 잘 맞는 친구를 만난다면 혼자 사는 데서 오는 외로움도 달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장점이 있는 반면에, 사사건건 시비가 붙어 집 놔두고 밤거리를 방황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roommate가 필요하다면 구하기에 앞서 몇 가지 guideline을 마련해야 한다.
Choose wisely
공동 생활에서 가장 지키기 힘든 건 바로 청결함. 유난히 깔끔 떠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남의 지저분한 꼴은 참아 넘기기 힘들기 때문이다. Do you do the dishes right after dinner, or do you prefer to wait until the next day? 등의 질문을 통해서 그 사람이 어떤 유형인지 알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취침 습관(sleep habit)도 확인해 본다. 아침에 주로 활동하는 morning person이라면 "I'm more of a night owl.", "I'm a night person."이라는 올빼미가 전혀 반갑지 않을 수 있다. 그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
noise level도 짚고 넘어갈 문제. 조용한 음악을 듣는 사람과 Guns N' Roses를 좋아하는 사람이 함께 살 수는 없을 테니까. What kind of music do you like?, Who's your favorite singer? 좋아하는 음악 장르나 가수 등을 물어 성향을 파악해 두는 게 좋다.
무엇보다도 절대 외모만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Appearances can deceive). 다각적으로 질문을 던져서 그 사람에 대해서 충분히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Ask for reference
roommate를 구하려는 주된 이유가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같이 살 사람이 집세를 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게 필수적이다. 공식적으로 신용도를 조사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직업 및 전반적인 경제 사정에 대해서는 알아 둬야 한다. 만약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면 신용증명서를 요구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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