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나 홀로 미국에 (6)

여행 책자에 나온 대로만 되지 않는 것이 해외 여행입니다. 이 코너를 통해서 미국에 대한 상식을 늘리고 목적지에서 유용한 여행 관련 영어 표현을 배워 봅시다.


[비행기에서 자기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아 있다면?]

질문!!

미국은 넓기 때문에 국내 여행에도 비행기를 자주 이용한다. 그런데 자신의 좌석에 누군가가 앉아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 기내 문제는 승무원에게 맡기자!

없을 듯 하면서도 종종 발생하는 것이 자리 문제. 대개는 어느 한 쪽이 좌석 번호를 잘못 봐서 그렇지만 컴퓨터의 오류가 종종 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기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아 있을 때는 Excuse me, but I think that's my seat.(미안합니다만 제 자린 것 같은데요.)나 I think K5 is my seat.(K5는 제 자린 것 같은데요.)라고 말하면서 자기 boarding pass(탑승권)를 보여준다. 상대가 무시하면 더 이상 억지로 밀어부치지 말고 cabin attendant(객실 승무원)에게 I think someone is sitting in my seat.(다른 사람이 제 자리에 앉아 있는 것 같습니다.)라며 도움을 요청하자. 항공사의 실수로 자리를 옮겨야 할 때는 I would prefer a non-smoking(금연석으로 주세요.)와 같이 자신의 희망 사항을 밝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