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나 홀로 미국에 (8)

여행 책자에 나온 대로만 되지 않는 것이 해외 여행입니다. 이 코너를 통해서 미국에 대한 상식을 늘리고 목적지에서 유용한 여행 관련 영어 표현을 배워 봅시다.


[우표는 어디서 살까?]

질문!!

여행중에 본 멋진 풍경이나 재미있는 경험담을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알리고 싶어 그림엽서를 샀다. 그런데 우표를 어디서 사야할 지...

★ 호텔이나 우체국에서 산다

우편물을 호텔 프론트에 내놓고 How much would this be?(이건 얼마나 할까요?)라고 묻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 호텔에서는 발송료 계산은 물론 부치는 것까지 준비해 준다. 호텔에 머물지 않을 때는 post office(우체국)에 가서, 창구에 한 줄로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창구 직원이 Next in line, please.((서 있는) 다음 분이요.)라고 말한다. 요령은 호텔의 경우와 마찬가지. stamp(우표)만 사고 싶으면 Five 60s and ten 40s, please.(60센트 짜리 우표 다섯 장하고 40센트 짜리 우표 열 장 주세요.)처럼 먼저 매수를 말한 다음 액면가를 말하면 된다. 우표 가격이 어디나 똑같은 우리 나라와 달리 우체국 이외의 장소, 가령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경우 할증 요금이 붙는 곳도 있으므로 주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