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나 홀로 미국에 (11)

여행 책자에 나온 대로만 되지 않는 것이 해외 여행입니다. 이 코너를 통해서 미국에 대한 상식을 늘리고 목적지에서 유용한 여행 관련 영어 표현을 배워 봅시다.


[찻집에서 잠깐 쉬고 싶다!]

질문!!

커피라도 마실까 해서 커피숍에 들어갔는데, 메뉴에 적힌 커피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지금은 멋을 낸 커피가 유행

미국에서 커피숍이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 하지만 대부분의 커피숍 메뉴에 적힌 커피나 홍차의 종류는 상당히 많다. 커피에는 expresso(에스프레소), cappuccino(카푸치노), latte(라테: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탄 것), 홍차에는 Earl Gray (얼 그레이), ginger peach (진저 피치)등이 있다. 에스프레소와 같은 것은 위스키를 주문할 때처럼 Can you make it a double? (두 배로 주실래요?)이라고 말해 두 배의 양을 주문할 수 있다. 라테의 경우 이렇게 말하면 속에 든 에스프레소가 두 배가 되어 맛이 짙어진다. 아울러 single(싱글)의 약자는 S이고, double(더블)의 약자는 D라는 것을 알아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