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age Under Fire
    덴젤 워싱턴, 맥 라이언 주연의 영화 Courage Under Fire는 진실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작품.

    이 영화에서 워싱턴은 지적이고 끈기있는 인물을 연기한 한편, 라이언은 이제까지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 극한 상황에 처한 육군 장교로 변신했다.

    1991년 걸프 전에서 전차 부대를 인솔했던 설링 중령(워싱턴)은 전투중 동 료가 탄 아군 전차를 오발 포격했던 사실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 종전 후, 그는 명예 훈장 수훈 후보자를 심사하는 일을 맡게 된다. 후보자는 구조 헬 기 조종사 월든 대위(라이언). 정치인과 군 고위관들은 한결같이 조사를 대 충 마치도록 설링에게 압력을 가한다. 그러나 목격자들 증언에서 모순을 발 견한 그는 모든 사실을 밝혀낼 때까지 그녀를 후보자로 추천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영화의 타이틀 Courage Under Fire는 훈장 수여 표창장에 나온 한 구절을 인용한 것으로, 진위가 확실치 않은 내용을 정당화하지 않고, 압력에 굴하지 않은 설링 중령의 참다운 용기를 상징하는 말. 즉, 진실을 덮어 두려는 현실 과의 「싸움」이 스토리의 핵심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