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non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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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asked her to speak the words over and over again. He wrote them down, but the sweetness of the tune was more delightful than the words.
The song began in this way -
"Do you know the land where citrons, lemons, glow,
And oranges under the green leaves glow?"
Once, when she had ended the song, she said again, "Do you know the land?"
"It must be Italy," said Wilhelm. "Have you ever been there?"
The child did not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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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뇽 (9)
그는 아이에게 그 노랫말을 여러 번 말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는 이를 받아 적었습니다. 그러나 그 음조의 감미로움은 노랫말보다 더욱 즐거웠습니다. 그 노래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
“그대는 아시나요, 시트론과 레몬이 빛나는 그 땅을,
녹색 잎사귀 아래에서 오렌지가 빛나는 곳을?”
언젠가 그 아이는 노래를 끝내고 다시 말했습니다. “그 나라를 아시나요?”
“이탈리아가 틀림없을 것 같은데.” 빌헬름이 말했습니다. “넌 그곳에 가본 적이 있니?”
아이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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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down: (무언가를) 써넣다, 적다.
tune: 곡, 곡조.
delightful: 기쁜, 즐거운.
glow: 빛나다, 반짝이다.
Have you ever been there?: 너는 거기에 가본 적이 있느냐? (현재완료 경험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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