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じいさんの海>>
「昔見たままじゃよ。本当になつかしい…」 おじいさんの目には、涙が光っているようでした。
二人はあたりがすっかり暗くなってしまうまで、海をながめていました。
その間、おじいさんはいろいろな思い出話をサトに聞かせてくれました。
なつかしそうに海をながめながら。
翌日もサトは、夕暮れ時に丘の上にやってきました。
でも、海は屋根と煙突の間から、ちょっぴり顔を出しているだけでした。
昨日見た海は、きっとおじいさんの思い出の中に広がる海だ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
<<할아버지의 바다>>
"예전에 본 그대로야. 정말 그립구나…"
할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비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두 사람은 주위가 완전히 어두워질 때까지,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할아버지는 여러 가지 추억 이야기를 사토에게 들려 주었습니다.
다음날도 사토는 저녘무렵에 언덕위에 올라 갔습니다.
하지만, 바다는 지붕과 굴뚝 사이로 조금 얼굴을 내밀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어제 본 바다는, 분명 할아버지의 추억 속에 펼쳐진 바다였을지도 모릅니다.
なつかしい
: 그립다.
光(ひか)る
: 빛나다.
思(おも)い出話(でばなし)
: 빛나다.
夕暮(ゆうぐ)れ
: 해질무렵
ちょっぴり
: 조금, 약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