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 와아∼! 멋지다.
스즈키 : 모처럼만에 바다에 와 보니 기분이 상쾌한데요.
다나카 : 정말 너무 좋아요. 음∼, 이 바다 내음과 갈매기 소리….
스즈키 : 도시에서만 살다 보니 늘 갑갑했었는데.
다나카 :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지 않아요?
스즈키 : 그래요. 정말 오길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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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すてき」는 「멋지다」의 뜻. 여자말로서, 근사한 것을 봤을 때 감탄사처럼 쓰이기도 한다.
「スカッとする」는 「속 시원하다」의 뜻이며, 「상쾌하다」는 「さわやかだ」라고 번역되는데, 이 말은 아침 공기나 산에서 부는 산들바람의 이미지가 강해, 바다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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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気持ちいいですね」는, 「너무 좋아요」에 해당하는데, 「すてき」라도 해도 좋다.
「都会」는 서울이나 부산과 같은 대도시를 가리킨다.
「窮屈な思いをする」는 「갑갑해하다」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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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やなこと」는 「불쾌한 일」, 「∼なんか」는 「∼같은 것」이며, 너무함, 어처구니 없음 등의 뜻을 나타낸다.
「忘れちゃいそう∼」는 「忘れてしまいそう∼」의 준말이다. 원형은 「∼ちゃう(=てしま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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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てよかった」는 「∼하길 잘했다」의 뜻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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